밸류에이션을 알면 10배 주식이 보인다 도서의 책소개, 저자소개, 발췌문을 소개할 텐데 침체와 호황을 반복하는 시장의 움직임을 30년 동안 면밀히 분석해 왔다. 많은 투자자가 시장의 변수에 휘둘리지 않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고 투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 《밸류에이션을 알면 10배 주식이 보인다》를 출간하였다. 혼란스러운 시장에서 잃지 않는 주식 투자를 하고 싶다면 반드시 봐야 할 책이다.
밸류에이션을 알면 10배 주식이 보인다 도서의 책소개
배터리 시장의 주도권을 한국 배터리 산업이 가져온다는 도발적인 메시지와 함께 배터리 산업에 통찰력을 보여준 이가 있다. 바로 ‘배터리 아저씨’라 불리는 박순혁 작가다. 그는 이차전지 산업이 주목받지 못할 때부터 자신만의 밸류에이션 방법을 통해 이 차전 지주에 투자했고, 그 결과는 한국 증시를 뒤흔들었다. 에코프로를 비롯해 저자가 추천한 8개 종목은 상승세를 탔고, 주식 계좌까지 직접 공개하며 말로만 하는 투자가 아님을 증명했다. 그 외에도 방송에서 여러 차례 추천한 삼양식품 역시 2024년 5월, 7 거래일 연속 상승, 시가총액 4조 원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며 투자자들에게 큰 이익을 주었다. 배터리 아저씨는 어떻게 이런 결과를 예측할 수 있었을까. 저자는 자신의 투자 노하우가 밸류에이션이라 말한다. 밸류에이션은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방법으로 투자의 기본이자 핵심이다. 그러나 최근 시장에서는 주도주를 향한 맹목적 추종 투자, 밈 주식 열풍, 특정 산업의 버블로 인한 투기 과열 등으로 밸류에이션을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밸류에이션을 통해 기업을 제대로 분석하고, 좋은 기업을 저렴한 가격에 담는다면 하락장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으며, 변동성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는 기본적인 사실을 잊는 것이다. 기업의 가치평가를 체계화하고 가치투자의 중요성을 이야기한 벤저민 그레이엄, 회사의 성장성을 중요하게 생각한 필립 피셔. 위대한 기업의 주식을 적정 가격에 산 뒤 웬만해서는 팔지 않은 버핏 등의 조언이 나온다. 차이는 있었지만 그들의 공통점은 사업을 정확히 판단하는 안목과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는 것이다. 결국 막대한 수익을 거둘 위대한 기업(주식)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밸류에이션 툴들을 다양하게 활용해 신중히 고른 뒤, 과감히 사야 한다. 그 뒤 그 기업의 개별 악재나 증시 전체가 폭락해서 다들 패닉에 빠졌을 때, 그 공포를 안고 더 산다면 위대한 주식을 손에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공포에 사고 탐욕에 팔라.’ 이는 위대한 고전들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말이다. 투자에서 성공하는 비법은 이렇듯 단순하지만 실천은 어렵다. 그리고 이 책은 그 실천을 도와주며 투자 성공 확률을 높여준다.
저자 박순혁 소개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의 전도사. 일명 ‘배터리 아저씨’로 불린다. 1995년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뒤 대한민국 증권 시장의 양대 산맥이었던 대한투자신탁의 애널리스트로 활동해왔다. 뉴데이터 테크놀로지 기업들을 담당했고, 3,500억 원 규모의 자금 운영을 책임지는 등 30여 년을 여의도의 성장과 함께했다. 유튜브, 방송, 기고 등을 통해 한국 배터리 산업을 알리고 각고의 노력 끝에 불과 1년여 만에, 국내 유수 경제 유튜브와 공중파 방송에서 앞다투어 찾는 최고의 전문가가 되었다.
2022년 저자가 추천한 이차전지주 8 종목이 이듬해 모두 엄청난 상승세를 탔는데, 그는 기업을 밸류에이션 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사용해서라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성장성 있는 기업과 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밸류에이션 툴’의 강점과 약점을 알고 활용한다면, 누구나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저자는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을 발굴한 노하우를 살려 투자자들이 밸류에이션을 통해 ‘위대한 기업을 적정 가격에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고 밝힌다. 기존 밸류에이션 책들은 그 중요도에 비해 재무제표 분석, 복잡한 이론과 통계 위주로만 설명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은 국내외 증시 흐름과 기업 가치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저자의 경험을 적절히 녹이며 서술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고 있으며, 저자가 증명한 방법대로 투자자들도 실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무엇보다 주가 등락에 따라 흔들리는 투자자들이 중심을 가질 수 있도록 왜 밸류에이션하고 투자해야 하는지,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에서는 어떻게 밸류에이션 지표들의 약점을 보완해 기업의 적정한 가치를 평가할 안목을 기를 수 있을지, 제2의 에코프로는 어디에 있을지 점쳐 본다. 단순히 PER, PBR 지표들의 높고 낮음으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의 배경과 산업 이해를 통해 기업의 적정 가치가 얼마인지 안목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 저자는 이 책을 두고 “30년 투자 경험이 집약된 내 인생의 역작”이라고 자신 있게 소개하며 투자자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강하게 드러내었다.
밸류에이션을 알면 10배 주식이 보인다 도서의 발췌문
주식시장에는 영원한 상승도 하락도 없다. 악재로 가득한 시장 역시 하락이 계속되지 않는다. 오히려 ‘주가는 불안의 벽을 타고 오른다’라는 증시의 격언처럼 악재 사이에서 오르기도 하며 예측하기 힘든 변동성을 보여준다. 투자자들이 이렇게 앞날을 알 수 없는 주식 시장에서 일희일비하지 않기 위해서는 투자를 할 때 제대로 된 판단 기준이 필요하다. 저자가 추천한 이차전지도 큰 폭의 하락 추세를 보였다. 이러한 하락장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저자는 과거에 두 번의 실패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뼈아픈 고백을 한다. 닷컴버블이 한창이던 1999년, 애널리스트로서 통신 장비, 인터넷, 소프트웨어, 게임 등 닷컴버블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업종을 다루었지만 버블이 꺼진 뒤 폭락에 대비하지 못했다. 그때의 충격으로 애플이 불러온 모바일 혁명과 유동성 장세가 불러온 강세장에도 투자의 기회를 놓친 경험이 있었다. 그러나 두 번의 투자 실패 덕분에 저자는 버블과 혁명을 구분하는 눈을 기를 수 있었고, 하락장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가질 수 있었다. 그리하여 기업을 평가할 때 밸류에이션을 철저히 하며, 다음의 질문을 반드시 한다. 밸류에이션을 제대로 하고, 위의 질문을 던질 줄 아는 투자자라면 하락장이 왔을 때 자신이 갖고 있는 주식을 계속 보유할지, 매도해야 할지에 대한 판단을 세우면서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이러한 원칙 덕분에 하락장에도 흔들리지 않고 투자를 계속한다. 단기적 관점으로 하는 투자는 성공할 수 없다. 투자는 결국 장기적 관점에서 대응해야 수익을 낼 수 있다. 그러나 저자는 무조건적인 낙관 혹은 방치하듯 장기 투자를 하는 것이 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이 책에서는 저자의 투자 경험은 물론 전설이 된 투자계 거인들의 조언, 증시의 역사, 밸류에이션 툴의 특징 등을 아우르며 투자자가 종합적으로 밸류에이션을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먼저 벤저민 그레이엄, 필립 피셔, 워런 버핏, 피터 린치 등 전설적인 투자자들이 어떻게 기업의 밸류에이션을 찾고 있는지 등에서 힌트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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