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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도서의 책소개, 저자 소개, 발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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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도서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도서의 책소개를 할 텐데 인생의 후반전은 나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깨닫는 순간에 시작된다. 미래에 대한 불안, 타인과의 끊임없는 비교, 자기 착취와 번아웃의 굴레에서 벗어나 도전과 설렘, 만족과 행복으로 삶의 방향을 바꾸자. 이 책이 도와줄 것이다.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도서의 책소개

남들이 알려준대로 살아가면 잘 될 것이라는 믿음, 현재를 조금만 희생하면 더 나은 미래가 보장될 것이라는 믿음, 돈과 성공만이 인생의 최고의 가치라는 믿음. 놀랍게도 『이반 일리치의 죽음』이 출간되던 1886년 러시아 사람들도, 『변신』이 출간되던 1915년 체코 사람들도 같았다. 그런 이들에게 레프 톨스토이, 프란츠 카프카는 작품을 통해 말한다. 끌려다니며 살다 보면, 미루고 미루며 살다 보면 결국 죽음 앞에서 후회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마흔 후반에 대기업에서 쫓겨나듯 퇴직하면서, 남들은 수십 억씩 벌며 잘 살고 있는데 나만 고통 속에서 살고 있음을 자각하며 사람들은 비로소 질문을 던진다. ‘과연 나는 제대로 살고 있는 걸까?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할까?’ 저자 고명환도 같았다. 하루 두세 시간만 자며 밤무대를  어 돈을 벌었지만 2008년 교통사고로 죽음 앞에 가서야 지금까지의 삶의 방향이 잘못되었음을 깨닫는다. 삶의 방향을 다시 바꾸는 방법은 고전에서 찾았다. 『돈키호테』의 모험담에서 하루를 살아도 내가 결정한 삶을 살아야 함을, 『칼 융 레드북』에서 풍요가 아닌 결핍이 만족을 낳음을, 『그리스인 조르바』에서 남을 위하는 것이 결국 나를 위함인 것을 말이다. 남들과 비교하는 삶으로 인해 숨이 막히는가? 더 이상 끌려다니며 살고 싶지 않은가?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와 함께 자기 변화를 꿈꿔보자. 등 돌려 달아나는 대신 당신 안의 거인을 깨워보자.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모든 것이 넘쳐나는 과잉 시대. 우리는 슬롯머신 손잡이를 당기듯 끊임없이 타임라인을 당겨 새로 고침 속화면 안에서 살아간다. 하지만 불안감과 두려움은 사그라들지 않는다. 오히려 증폭될 뿐이다. 낚시를 잘 하고 싶다면 낚시를 잘하는 현지인에게 물어야 한다. 연봉 1억 원을 받고 싶다면 1억 원을 받고 있는 사람에게 물어야 한다. 장사를 잘하고 싶다면 요식업으로 성공한 사람에게 물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에서 우리는 이들을 만날 수 없다. 대신 그들이 써 놓은 책이 있다. 수백 수천 년 동안 검증받은 비법을 담고 있는 책. 인간의 욕망, 행복과 불행, 승리와 성공의 비법 등 모든 것이 담겨 있는 고전 말이다.
저자는 고전에서 찾은 답을 알려준다. 박경리의 『토지』서문에서는 ‘고통이 인간을 비약적으로 날아오르게 함’을, 장 자크 루소의『에밀』에서는 우리의 ‘불행은 욕망과 능력의 불균형에서 비롯된 것’ 임을, 손무의 『손자병법』에서는 ‘백성에게 반드시 이익이 되는 전쟁’을 해야 승리할 수 있음을 말이다. 

 저자 고명환 소개

매일 아침 7만 명이 유튜브 강의를 찾아 듣고, 한 달에 20여 차례 전국 강연장에서 독자들을 만나는 이 시대 최고의 강연자.
매년 찾아오던 우울증을 떨쳐버리기 위해 외치기 시작한 ‘아침 긍정 확언’은 어느새 1000일에 도달했다.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다가 발견한 해답이었다. 불안한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기대감’으로 바꾸고자 매일 아침 10분, 오늘을 향한 기대감을 담은 말들을 외쳤다. 그러자 끌어당김의 법칙이 작용하며 삶의 방향이 우상향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저자의 삶을 한층 밝고 건강한 쪽으로 이끈 것은 바로 ‘고전’이었다.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행해야 하는가? 마땅히 살아야 할 삶이 무엇인지 물음이 생길 때마다 고전을 펼쳐 들었다. 고전에 물으면, 고전이 답했다. 수천 년의 경험과 해답이 압축된 고전을 따라 읽다 보면 선인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고전을 읽고 사유하여 긍정적인 해답을 찾아낸 저자는 ‘명환적 사고’를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에 펼쳐 보인다.
현재 ‘메밀꽃이 피었습니다’를 비롯하여 여러 식당을 운영하며 집필과 강연, 공연 기획과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즐겁게 일하고 있다. 다음 목표는 엉망진창 도서관을 세워 도서관장이 되는 것이다. 지은 책으로는 전 세계 4개국에 수출된 베스트셀러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등이 있다. 최근작 :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도서의 발췌문

고전은 모양이 없다. 나는 모양이 있다. 내가 고전을 읽으면 고전이 내 모양으로 바뀐다. 그 고전은 세상과 싸울 어떤 무기보다 단단한 갑옷이 된다. 모양 없는 고전을 내 모양의 갑옷으로 만들어 겹겹이 입어야 한다.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특히 요즘처럼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는 순간순간 내 약점이 노출된다. 수천 년의 지혜가 녹아 있는 고전이 아니 고서야 내 약점을 막아줄 존재는 없다. 그러니 사람에게 묻지 말고 고전에 물어라. 이미 모든 고난과 역경을 겪어온 경험이 농축된 고전에 답을 구하라. 그림자의 삶에는 자유가 없다.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가 없다. 그냥 열심히 본체를 쫓아갈 뿐이다. 나도 그랬다. 열심히 따라가다 보면 내가 본체가 될 줄 알았다. 언젠가 올 그날에 자유를 얻을 수 있으리라 믿었다. 하지만 그 길엔 영원히 자유가 없다. 나의 길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림자는 절대 본체를 앞설 수 없고 본체가 될 수도 없다. (중략) 방향을 바꿔야 한다. 자기만의 빛을 찾아야 한다. 그 빛을 자신이 정면으로 바로 받아야 한다. 나로 인해 내 뒤에 그림자가 생겨야 한다. 나는 이 원리를 깨닫고 방송국이라는 빛줄기에서 벗어나 요식업, 작가, 강사라는 길로 방향을 틀었다. 누군가의 그림자가 아니라 내가 당당하게 빛날 수 있는 방향을 찾았다. 인생의 해답은 역시 고통 속에 있다. 모든 문제는 고통을 피하려 들기 때문에 생긴다. 고통, 시련, 역경이라는 말의 어감을 무서워하지 마라. 우리를 행복으로 데려다줄 비밀의 열쇠다. 나는 고통, 시련, 역경을 행운, 우연, 로또 당첨이라는 말보다 사랑한다. 고통을 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껴안자. 작정하고 부딪치자. 조금만 견뎌보라. 어디서도 느낄 수 없었던 맛있는 쾌락을 느끼리라. 달리자. 세상을 향해 달리자. 고통의 운동화를 신고 세상을 향해 정면으로 달려 나가자. 고통을 품고 세상을 정복하라. 그 후에 오는 쾌감이 진짜 쾌락이다.  오늘 밤, 내일 새벽 동이 틀 때까지 책을 읽어보라. 자신의 일에 푹 빠져보라. 현재에 충실해보라. 새벽이 찾아왔을 때 무엇이 당신을 기쁘게 하는지 둘러보라. 당신 앞에 놓인 현재를 보라. 우리에게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음을 깨달으리라. 충만함을 느꼈다면 당신은 제대로 된 항로를 개척한 것이다. 이제 그곳으로 날아오르자. 제대로 된 항로를 찾았다면 용기는 필요 없다. 모든 사람이 말려도 당신은 날아오를 것이다.  내 안에는 아직 수많은 거인이 잠들어 있다. 거인을 깨우는 유일한 방법은 책을 읽는 것이다. 책은 내가 몰랐던 세상을 보여주고 그곳으로 나를 데리고 간다. 그곳엔 ‘진짜 내가’ 살고 있었다. 이제 나는 내가 가고 싶은 곳을 가고 싶은 시간에 갈 수 있다. (중략) 당신이 지금 머무는 곳에서 숨이 막힌다면 고전을 펼쳐라. 당신이 자유롭게 숨 쉴 수 있는, 당신을 필요로 하는 곳으로 고전이 안내해 줄 것이다. 그곳에서 맘껏 숨 쉬고 뛰고 헤엄쳐라. 우주는 모든 존재가 자유롭길 원한다. 당신이 자유로워야 우주가 웃는다. 당신이 우주이기 때문이다. 결국 당신이 필요로 하는 사람은 당신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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