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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노화 식사법 도서의 책소개, 저자 소개,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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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노화 식사법 도서의 책소개를 해드릴 텐데 다양한 식재료 군에서의 개념적인 인지를 통해 일상에 적용하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삶으로 나아가는데, 충분히 도움받을 수 있을 것이다.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켜보자. 당신의 작은 투자가 삶을 변화시키고 바꿀 수 있으니 1분만 투자하세요

 저속노화 식사법 도서의 책소개

"저속노화 식단, 일단 시작해보십시오"
여러 매체를 통해 가속 노화의 위험을 알리며, 전 국민에게 '저속 노화 열풍'을 일으킨 정희원 교수의 '느리게 나이 드는 식습관' 완결판 책이 드디어 출간됐다. 저자는 SNS를 통해 한 숟갈씩 떠먹여 주듯 실제 도움이 될 만한 건강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하며, 건강한 삶에 대한 다양한 연령대의 갈증을 해소해 주었고, 지금은 전 국민의 건강 커뮤니티 형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책은 우리가 먹는 음식이 지방보다 뇌와 근육 형성에 직접적임을 알려주며, 한국형 MIND 식단과 수면, 운동 습관 등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정보를 소개한다. 그동안 그의 저서와 다양한 채널로 접하던 '저속 노화'와 관련된 정보를 한데 모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맛있는 일주일 저속 노화 밥상 레시피 소개해, 이 책 한 권으로 저속 노화를 완전히 정복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자가 알려주는 지식은 단순하지만 엄격하지는 않다. 아는 맛이기에 참을 수 없는 가공식품들로부터 천천히 멀어지면서도, 실천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 내 삶에 적절하게 안착할 수 있도록 한다 일명 ‘저속노화 선생님’,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의사 정희원의 『저속노화 식사법』이 테이스트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의 저자 정희원 교수는 “새해에는 남들보다 뇌 늙는 속도를 1/4로 만드는 식사를 해보자”라는 트윗을 시작으로, <유 퀴즈 온 더 블록> <생로병사의 비밀>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해 저속노화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며 전 국민의 건강 습관 형성에 힘써왔다. 그 노력에 힘입어 최근 2030 사이에서는 ‘마라탕후루’ 대신 ‘저속노화’가 유행하는 등 ‘저속노화 식사법’이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중에서도 ‘저속노화 식사’가 연령, 성별, 지역을 가리지 않고 전 국민에게 연일 화제가 된 이유는 특히 한국인에게 익숙한 ‘밥’에 집중하여 일상에 바로 적용 가능하고, 원래의 식비에서 추가 비용이 거의 들지 않아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속노화 식사’의 핵심을 종합해 알려주는 최초의 책이자 완결판으로,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지중해식 식단과 고혈압을 예방하는 대시(DASH) 식단 요소의 장점만을 합친 MIND 식사법을 저속노화 식사로 제안한다. 나아가 우리가 자주 접하는 한식 식재료를 활용한 한국형 MIND 식사법을 정리했다. 무엇보다 의학적·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수십 년 동안 저자가 직접 실천하며 지속 가능하게 다듬어온 저속노화 식사법을 그대로 담아내 독자들이 쉽게 건강한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정희원 소개

노년내과 의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전문의를 취득했다. 내과 실습 시절, 응급실에 실려온 노인 환자가 먹던 처방약 중 특정 약을 빼자 며칠 만에 회복되는 모습을 본 후 노인의학에 매료되었다. 석사과정에서 인간의 노화에 대해 연구했고, 노화의 원리를 더 공부하고 싶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에 들어가 이학박사를 취득했다. 현재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임상조교수로 재직 중이다.〈어쩌다 어른〉 〈유 퀴즈 온 더 블록〉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에 출연해 가속노화의 위험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고, ‘노화를 막는 초간단 식사법’을 소개한 유튜브 영상은 조회수 358만 회를 기록하는 등 ‘저속노화’ 열풍을 일으켰다. 이 밖에도 자신의 SNS 계정과 ‘저속노화 식사’ 커뮤니티에서 저속노화 식사 실천을 독려하며, 전 국민의 건강 습관 형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나이 듦』 등이 있고, 공저로 『왜 우리는 매일 거대도시로 향하는가』가 있다. MIND 식사는 인지기능 강화 및 치매 위험 감소에 초점을 두고 설계되었으며, 베리류와 푸른잎채소의 섭취를 강조하고, 생선은 주 1회 이상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지중해식 식사의 개념에 따라 올리브오일을 주 요리용 기름으로 사용하며 견과류 섭취도 권장하지만,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 즉 붉은 고기나 가공육, 버터와 마가린, 치즈, 과자와 후식류, 튀김류와 패스트푸드 등의 섭취는 최대한 줄이는 것을 권고한다. 단순당, 정제곡물, 튀김 기름 그리고 붉은 고기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단순당, 정제곡물, 붉은 고기 모두 인슐린 분비를 유발하며 노화의 가속페달인 엠토르(mTOR)를 활성화한다. 엠토르는 세포의 분열, 성장, 근육의 단백질 합성 등을 관장하는데, 대사 과잉이 있는 현대인에게서 엠토르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면 생물학적 노화 속도가 빨라진다. 지중해식 식사나 MIND 식사의 지침들은 특히 밥을 하루 두세 끼 먹어야 하는 한국인들이 참고하기에 아주 좋다. 지중해식 식사에서는 정제되지 않은 곡물을 매일 4회분 이상, 콩류와 견과류를 포괄하여 매주 6회분 이상 섭취할 것을 권고한다. MIND 식사에서는 통곡물을 매일 3회분 이상, 콩류는 매주 4회분 이상 섭취할 것을 권고한다. 

 저속노화 식사법 도서의 책 속에서

MIND 점수 총 2점이 통곡물과 콩류에 배정되어 있다. 이는 한식 밥상에서 밥에 렌틸콩을 비롯한 콩류를 섞어 먹는 것만으로도 실천 가능한 방법이다. 일단 식단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체중도 빠지길 원한다. 하지만 체지방률이 과도하지 않고 체질량지수가 정상 범위이면서 혈압, 혈당, 지질 수치나 허리둘레 등 다른 대사적인 요인들도 정상이라면 건강상의 이유로 굳이 체중을 뺄 필요는 없다. 특히 노년기(65세 이상)가 되면 체중 감량을 시도했을 때 근육만 빠지기 쉬울 뿐 아니라 이렇게 손실된 근육량은 잘 회복되지 않아서, 의학적인 문제가 없는 한 함부로 체중 감량을 시도하는 것은 좋지 않다. _「Part 2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만든다」 느리게 소화되고 흡수되어 혈당 변동 폭을 적게 만들어주는 탄수화물,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주며 식이섬유가 위장에서 좋은 미생물을 성장시켜 줄 수 있는 탄수화물이 기본적으로 좋은 탄수화물이다. MIND 식사에서 강조하는 통곡물, 콩류, 채소, 과일에서 이러한 좋은 탄수화물들을 찾을 수 있다. 이 탄수화물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 미량영양소가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MIND 식사에서는 우선 기본적으로 세 가지 원칙을 이야기한다. 첫 번째는 요리용 기름으로 올리브오일을 주로 사용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견과류를 일주일에 5회분 이상 충분히, 자주 섭취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감자튀김 등 고열로 조리된 식품이나 과자 등에 포함된 트랜스지방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다. 이렇게 더할 것 두 개와 뺄 것 하나만 제시했지만, 이는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그 의미에 담긴 원리들을 이해하면 저속노화 식사를 한식으로 계획하고 구현하는 데에도 효과적으로 도움이 된다. 단백질은 무조건 많이 섭취할수록 좋다는 세간의 통념은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노화와 관련된 동물실험 결과를 봐도 필요한 만큼의 단백질만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로워 보인다. 그리고 그 공급원은 이왕이면 식물성이 조금 더 안전하다. 통념과는 정반대인 셈이다. Q11: 하루에 커피 넉 잔까지는 건강에 이롭다고 하셨잖아요. 라테도 해당하나요? 커피 섭취와 건강에 대한 연구는 주로 블랙커피를 기준으로 한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라테와 같은 커피 음료도 적당량 섭취하면 비슷한 건강상의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다만, 라테에는 우유가 기본적으로 들어가고 흔히 설탕이 추가되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사실 우유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B12의 훌륭한 공급원이지만, 우유의 유당에 설탕이 더해지면 당분 함량이 상당히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 식단을 만난 뒤 내 삶은 크게 달라졌다. 식사의 변동성은 유지하고 있다. 사람들과 즐길 때는 즐기고, 절제할 때는 절제할 수 있게 되었다. 식재료로 무엇을 사야 할지를 고민하는 시간도 덜었다. 무엇을 조금 더 먹어야 할지, 무엇을 조금 덜 먹으면 좋을지를 스스로 점검할 기준이 생겼기 때문이다. 두 번째 해결 방안은 식물성 음식의 가공을 통해 단백질 함량을 높이고 흡수를 용이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템페, 청국장, 두부, 유부처럼 콩을 가공한 음식들이 그 사례다. 고기만 먹고살아야 한다는, 카니보어를 주장하는 사람이라면 반갑지 않을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에서 약 13만 명의 건강한 성인을 30년에 걸쳐 관찰한 한 연구에서,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량이 많을수록 심혈관계질환 관련 사망의 위험이 증가하고, 반대로 식물성 단백질의 섭취량이 많을수록 전체 사망과 심혈관계질환 사망의 위험이 감소함을 보고했다. 다만 이 관계는 흡연하거나 과음하는 사람, 과체중 또는 비만, 신체 활동 저하 등의 위험 인자가 최소한 한 가지 이상 있는 사람들에게서만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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